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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케미칼,中배터리 기준 수혜

by nc51 2025. 4. 25.

전기차 산업의 중심축이 바뀌고 있습니다. 중국은 세계 최대의 전기차 시장이자 소비국, 그리고 생산국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글로벌 전기차 생산량 1위인 BYD, 배터리 점유율 1위 CATL, 중국은 더 이상 전기차 시장에서 추격자가 아닌 선도국입니다.

 

이런 중국이 전기차 배터리 안전 기준을 세계 최초로 강화하며 산업의 판을 바꾸려 하고  있습니다. 이 변화 속에는 핵심 소재인 하드카본이 주목받고 있으며, 그 중심에 애경케미칼이 있습니다. 

 

 

 

 

📌 1. 중국의 새로운 배터리 안전 기준, 뭐가 달라졌나?

 

  • 중국 공업정보화부 발표 (2025년 3월): ‘GB38031-2025’, 2026년 7월부터 전격 시행
  • 핵심 변경사항
    • 열폭주 후 2시간 내 화재·폭발 금지 (기존 5분 → 120분)
    • 고속충전 300회 이상 견뎌야 함
    • 배터리팩 - 150줄(J)의 에너지 외부 충격 시험 통과해야 함
  • 의미: 리튬배터리조차 기준 충족 어려움 → 새로운 배터리 기술 필요 → 나트륨이온 배터리가 유력 대안으로 부상

 

📌 2. CATL과 중국 기업들이 주도하는 나트륨배터리 시장

 

  • CATL: 2025년 12월부터 나트륨배터리 대량생산 예고
  • 차세대 배터리 ‘선싱(Shenxing)’ 공개
    • 5분 충전으로 520km 주행 가능
    • 기존 주유소 주유시간 수준 충전속도 실현
  • 나트륨배터리 핵심 음극재 = 하드카본
    • 흑연 대비 더 넓은 격자 구조로 나트륨 이온에 적합
    • 열폭주 방지·충격 저항 등 안전기준 충족 가능

 

📌 3. 애경케미칼, 하드카본 시장 선점 중

 

  • 2008년 우연한 발견 → 하드카본 연구 시작
  • 2012년 제품 출시 → 기술 내재화 성공
  • 2024년 11월 양산 예정 AHC-3 버전2
    • 효율: 92%, 방전용량: 320mAh/g
    • 구형 결정 구조로 코팅성·성능 안정성 ↑
  • 기술력 외 차별점
    • 바이오매스 기반 원료 → 친환경 + 원가절감
    • 경쟁사 대비 불순물 적고 생산 효율 우수

 

📌 4. 하드카본의 산업적 가치

 

  • 하드카본 = 나트륨배터리 성공의 열쇠
    • 고속충전·고내열·고내충격 → 新 안전 기준에 최적
  • ESS(에너지저장장치) 시장 타깃
    • 2027년부터 본격 확대 전망
    • 전기차 외 안정성과 가격 경쟁력이 더 중요해지는 분야

 

📌 5. 투자 포인트: 애경케미칼을 주목해야 하는 이유

 

  • 중국 배터리 정책 변화 수혜 기대
  • 하드카본 선점 + 기술 내재화 기업
  • 바이오 기반 생산공정으로 경쟁력 강화
  • 국내에서 보기 드문 차세대 음극재 전문기업

 

전기차 시장의 중심은 이제 중국입니다. 생산량, 판매량, 기술력, 인프라 모두 글로벌 기준을 이끄는 수준으로 격상되었습니다. 여기에 더해 세계 최초의 고강도 배터리 안전 기준 도입은 새로운 배터리 기술을 요구하며, 하드카본과 나트륨배터리 시대를 열고 있습니다. 애경케미칼은 이 모든 흐름을 미리 준비해 온 기업입니다. 단기 반등을 노리는 낙폭과대주를 찾고 있다면, 기술과 산업 트렌드에 기반한 애경케미칼을 주목해 보시길 권합니다.